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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봄의 식탁에 향기를 더해 주는 나물로도 사용되는 달래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5~12cm 정도이며 들이나 숲속 또는 산기슭에서 자란다. 땅속에 타원 모양의 흰비늘줄기가 있고 그 아래서 수염뿌리가 나온다.잎은 2~3개가 밑동에서 나며, 원통을 반으로 쪼갠 바늘 모양으로 여름에 말라 없어진다.어린잎은 나물로 먹을수 있으며 파,마늘과 같은 매운맛이 있어 양념으로 쓰인다.

약효; 길에서도 흔히 볼수 있는 달래는 약용,식용으로 사용 되는 중요한 식물이다.예로부터 한방에서는 비늘 줄기를 소산이라고 하여 위장을 건강하게 하는 약재로 썼으며 강장제로도 사용했다.

자궁출혈.위암.임포턴스(남성의 성기능 저하);자궁출혈과 위암에는 뿌리를 생으로 구워 먹으면 효과, 임포턴스는 전초를 여러 방법으로 조리하여 복용

종기.타박상;종기에는 뿌리를 구워 물에 갠 다음 환부에,타박상에는 뿌리를 갈아서 밀가루를 섞어 붙이면 효과적

건위.정장.동맥경화.불면증.피부미용.빈혈;전초를 끓여서 매일 차 대신 마신다. 비타민A는 저항력을 높여 주고, 비타민C는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으며 노화방지와 빈혈 예방 신경안정에 효능과 불면증 춘곤증에 탁월한 효과 가 있다.

생태; 결명자는 북아메리카 원산의 한해살이풀로 중국에서는 아주오래전부터 재배하였던 식물이다. 키는1~1.5m이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인데 작은 잎은 2~3쌍이며, 타원 모양이다. 6~7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노란 곷이 1~2송이가 피고, 꽃잎은 5장으로 타원형이다. 수술은 10개인데 길이가 길지 않다. 열매는 협과로 긴 기둥 모양이며 구부러지고, 길이 약15cm 가량이며, 9~10월에 여문다. 열매 속에는 네모진 마름모골의 씨가 1줄로 늘어서있다. 씨는 중요한 약재로 쓰이며, 차를 만들어 건강을 위해 보리차 대신으로 마시기도 한다.

약효;눈의 충혈.변비.동맥경화.자궁수축.콜레스테롤 강하

결명자란 눈을 맑게 해주는 씨앗 이라는 뜻으로 거의 재배품을 사용 한다. 결명자의 약성은 달고 쓰고 짜며 찬 기운이 있다. 아주 독특한 냄새와 맛이 있으며 간의 열을 내려주므로 눈이 붓고 충혈되고 아프며 눈물이 흐르는 증상을 치료한다.

밤 눈이 어두운 야맹증에도 효과가 있으며, 대장에 열이 발생 하여 생기는 변비에 좋다. 변비에 사용 할때는 많이 달이지 않는 것이 좋다. 도한 열을 내리며 여성의 자궁 수축작용을 하며,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강하 하고, 동맥경화 예방에도 사용 한다.

5~10g을 400cc의 물에 넣고 30분 정도 끓인 후에 복용한다. 차대신 마셔도 좋으며, 이때는 한번의 프라이팬에 볶아서 사용한다. 볶을때는 씨앗이 튀므로 뚜껑을 덮어야 안전 하다.

생태; 인삼은 본래 깊은 산의 숲속에서 자라는 두릎나무과의 여어해살이 풀인데 밭에서 재배하여 건강식품 또는 약용으로 쓴다.키는 60cm 정도 자라고, 줄기는 해마다 1개가 곧게 자라며 줄기 끝에 서너개의 잎이 돌려나며, 다섯개의 작은 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이다.

5~6월에 곷자루가 나와서 그 끝에 4~40개의 연한 노란빛을 딘 녹색의 작은 꽃이 우산 모양의 꽃차례에 핀다. 열매는 핵과로 붉게 익으며 가운데에 두개의 반원형 핵이 들어 있다. 흰색의 곧은 뿌리가 가지를 쳐서 흔히’사람인’자 모양을 하고 있어 인삼이라고 부른다.

약효;

식욕부진. 구토. 피로. 설사;약용부위는 뿌리이다. 한국의 인삼(고려인삼 )은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고, 그 효능도 다른나라의 인삼보다 약 30여 배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도 고려 인삼을 권장하고있다.

신농본초경에서는 인삼은 주로 오장을 보하고 정신을 안정 시키며 갑자기 심장이 뛰는 것을 멈추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머리르 지혜롭게 하며 장복하면 수명을 연장한다고 말한다. (명의별록)이나 (본초강목)에서도 인삼의 효능을 기록하고 있다.대체로 2~6년근을 약재로 쓰고 있으나 6년근을 가장 좋은 제품으로 여긴다.

5~6월에 꽃이 피었을때 잎을 따서 햇볕에 건조 한다. 3g을 400cc의 물에 넣고 30분 정도 끊인 다음 하루에 3번으로 나누어 복용한다. 건조한 인삼 100g을 35도의 백주 1 litter에 넣고 1개월동안 밀봉하여 두었다가 하루에 약 200cc씩 복용한다. 만성적인 식욕부진.피로.설사를 자주하여 몸이 냉한 사람에게 좋다. 혈압이 높고 상기된 얼굴을 한 사람이나 위장에 열이 있는 사람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생태;참마는 마과에 딸린 덩굴성 여러해 살이풀로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 한다. 주로산지에서 자라며 뿌리에서 줄기가 나와 다른 물체나 나무를 감아 올라 간다. 잎은 마주 나거나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끝이 뾰족한 타원형 또는 긴 삼각 형이다. 6~7월경 긴 꽃줄기 끝에 흰색 꽃이 꽃자루가 없는 여러개의 꽃이 이삭과 같은 모양으로 아래에서 위로 피어 올라간다. 수꽃에는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고, 암꽃에는 6개의 화피조각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3개의 날개가 있고 시에도 얇은 막질의 날개가 있다. 뿌리줄기는 먹을수 있으며 강장제및 지사제로 쓰인다.

약효;

식욕부진. 설사. 기침. 천식. 요통. 빈뇨;약재 부위는 뿌리줄기이다. 가을에 뿌리줄기를 캐내어 뿌리의 머리부분을 잘라서 껍질을 벗기고 햍볕에서 건조 한다. 3~5g을 400cc의 물에 넣고 30분 정도 끊인다음 하루에 3번 나누어 복용 한다. 생으로 먹어도 좋다.

자주 피로해지는 사람,빨리 피곤해 지는 사람, 피곤이 악화되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 기침천식에는 가래를 동반한 기침을 하는 사람에게 좋다.

참마는 허약체질을 개선해 주고, 어린이들의 두뇌발달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매일 차 대신 참마를 갈아 마시면 건망증 있는 사람에게나 당뇨병 환자에게 좋다. 또한 정력 강화에도 효과가 있고, 신경 쇠약 등을 치료해 주는데, 산수유와 숙지황을 추가 하여 달여 마시면 상승 효과가 있다. 고혈압에도 참마의 효능이 있다. 고혈압 환자들이 참마를 장복 하면 혈압조절 기능의 효과가 있다.

생태;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예로부터 매화.난초.대나무와 더불어'사군자'라하며 깨끗하고 높은 성품의 상징처럼 여겨졌다. 문인.화가 들이 즐겨 그렸다.줄기는 밑부분이 나무처럼 변하며, 잎은 어긋나고 깃꼴로 갈라져 있고, 줄기 끝에 노란색.발간색.흰색.분홍색.보라색 등의 꽃이 핀다. 꽃의 크기에 따라 대륜국.중륜국.소륜국으로 나누고, 꽃이 피는 시기에따라 가을에 피는 추국,겨울에 피는 동국,여름에 피는 하국 등으로 구분 한다. 대륜국은 꽃송이의 지름이 18cm 이상 되는 큰것을 말하며, 종륜국은 꽃송이의 지름이 9~18cm,소륜국은 9cm미만의 것을 말한다. 꽃말은 흰꽃이 '고결', 빨간꽃이 '고상', 노란꽃이 '실연'이다.

약효;

두통. 어지럼증. 안구충혈. 안구통증. 시력감퇴. 고혈압;약용부위는 꽃으로 노란꽃을 감국이라고 하며 약재로 사용 한다.

국화의 맛은 달고 풍열을 없애는 작용이 있다. 풍열은 인체의 머리 쪽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므로 두통, 어지럼증, 안질( 안구의 통증 이나 눈물이 멈추지 않는 증상등) 에 효과가 있다.눈을 맑게 하고 스트레스를 풀어 주며 혈암을 떨어 드리는 효능도 있다.

말린 노란 국화꽃 4~6g을 물 600cc 정도에 넣고 약 30분간 끊인다음 하루에 세번으로으로 나누에 복용한다. 특히 안구 질환으로 시력이 떨어지고 충혈이 되며, 뻑뻑한 통증이 있으면서 눈물이 자주나는 경우는 구기자 4g~8g을 함께 넣어 끊여서 복용 하면 좋다. 옛날 에는 국화꽃말린것을 베갯속에 넣어 사용 하기도 했다. 국화베개는 두통이나 안구 질환을 치료 하고 피로를 풀어 주는 효능이 있다. 약재용으로 재배 된것을 사용 하며 흰색곷도간혹 약으로 사용하지만 흰색 곷은 풍을 몰아내는 작용이 강하다. 가을에 채취하고 향이 강한 노란색꽃이 약성이 강한 상품으로 햇볕에 건조해서 사용한다.

생태;구기자는 가지과에 딸린 갈잎큰키 나무로 진도는 구기자 나무의 재배지로 유명 하다. 줄기는 비스듬히 자라면서 끝이 아래로 처지는데 다른 나무나 담에 기대어 자라며 길리가 4m에 이른다. 가지에는 흔히 가시가 있으나 없는것도 있다. 잎은 어긋나며, 갸름한 솔잎 모양 또는 길둥근 모양으로 부드럽다. 6~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가는 꽃가지에 보라빛 꽃이 두세 송이씩 핀다. 열매는 긴 타원 모양으로 8~10월에 발갛게 익어 간다. 열매를 구기자라 하며 차를 만들어 마시고, 잎은 구기엽, 뿌리 겁질은 지골피라 하여 한약재로 쓰인다.

약효;

시력감퇴. 연약한 무릎과 허리. 남성의 성기능 장애. 눈의 통증. 야맹증 도한;

약용부위는 열매.잎.뿌리껍질이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구기자, 잎을 구기엽, 뿌리겁질을 지골피라고 한다. 꽃은 여름에 채취하고, 열매와 뿌리는 가을에 채집하여 햇볕에서 건조 한다.

구기자. 구기엽. 지골피 각 5~10g을 600cc의 물에 넣고 30분정도 끊인 다음 하루에 세번으로 나누어 복용 한다. 구기자는 시력감퇴, 저절로 눈물이 흐르는 누안,연약한 무릎과 허리, 기침에 효과가 있다. 또한 간기능이 약하거나 지방간 간염등과 같은 질환으로 늘 피곤 하고 성욕이 일어나지 않을 때 효능이 뛰어 나다. 베타인이라는 성분은 지방간의 주치료제로 쓰이는 성분이다.

지골피는 당뇨병, 잠잘때 식은땀을 흘리는 도한, 기침에 좋다. 잎은 시력감퇴, 눈의 통증, 결막염, 야맹증에 잘듣는다. 구기자에는 지잔틴이라는 카로티노이드 색소가 많은데, 지잔틴은 안구를 보호하는 효능이 있어 눈을 맑게 한다. 그리고 구기자는 하체를 튼튼 하게 하는 효능이 커서 남성 성기능 장애를 개선시키는데 효과가 있다.